‘작사의 신’ 김이나, 저작권료 ‘1등 효자곡’으로 뽑은 노래는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25-07-07 17:55
입력 2025-07-07 17:55
이미지 확대
작사가 김이나. 유튜브 채널 ‘SBS 엔터테인먼트’ 캡처
작사가 김이나. 유튜브 채널 ‘SBS 엔터테인먼트’ 캡처


작사가 김이나가 저작권료 ‘효자곡’으로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꼽았다.

김이나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인 서장훈은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김이나의 작품이 570곡 이상이라고 소개했다.

서장훈이 “히트곡이 셀 수 없이 많은데 만약에 업적을 길이 남겨야 한다면, 묘비에 딱 3곡만 새길 수 있다면 어떤 노래를 선택하겠냐”고 물었다.

이에 김이나는 아이유의 ‘좋은 날’,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꼽았다.

이미지 확대
방송인 서장훈. 유튜브 채널 ‘SBS 엔터테인먼트’ 캡처
방송인 서장훈. 유튜브 채널 ‘SBS 엔터테인먼트’ 캡처


이미지 확대
작사가 김이나. 유튜브 채널 ‘SBS 엔터테인먼트’ 캡처
작사가 김이나. 유튜브 채널 ‘SBS 엔터테인먼트’ 캡처


이미지 확대
작사가 김이나. 유튜브 채널 ‘SBS 엔터테인먼트’ 캡처
작사가 김이나. 유튜브 채널 ‘SBS 엔터테인먼트’ 캡처


이미지 확대
작사가 김이나. 유튜브 채널 ‘SBS 엔터테인먼트’ 캡처
작사가 김이나. 유튜브 채널 ‘SBS 엔터테인먼트’ 캡처


방송인 신동엽이 ‘이 세 곡을 고른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김이나는 “다양하게 활동한 사람이란 걸 생색낼 수 있는 곡”이라며 웃었다.

신동엽이 “진짜 그렇다. 또 장르도 조금 다르고. 또 (저작권료) 효도도 많이 한 곡이지 않냐”고 했다.

이어 “이 중에 유난히 효도를 많이 한 곡이 있냐”며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안긴 곡이 무엇인지 물었다.

김이나는 “엄지손가락이 있긴 하다”면서 “아무래도 임영웅씨”라고 답했다.

뉴스24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121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