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 부친상 한 달 만에…가슴 아픈 이별 소식 또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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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15 13:32
입력 2025-07-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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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난이 반려묘를 떠나보냈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정난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정난이 반려묘를 떠나보냈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정난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정난이 반려묘를 떠나보냈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정난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작은 백설공주 루루. 할아버지랑 샤이니(반려묘 이름)랑 그곳에서 영원히 행복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영상에는 김정난의 반려묘 루루의 마지막 모습이 담겼다.

김정난은 이어 “지구에서 10년은 고양이별에서는 고작 하루”라며 “몇 밤만 자면 엄마가 루루 만나러 갈게”라고 반려묘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또 “너와 함께한 1분 1초가 엄마에겐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순간이었단다”라며 루루와 함께한 순간을 회상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 공주, 우주만큼 고맙고 사랑해. 너는 고양이 별 중에 가장 빛나는 별이 될 거야”라며 “우리 곧 만나자, 나의 아가야”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팬들은 “루루야 편히 쉬어”, “루루 건강하게 뛰어놀며 언니 기다릴 거다”, “언니 마음이 잘 전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정난은 앞서 지난달 부친상을 비보를 전한 바 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당시 김정난은 “엊그제 아빠가 지구에서의 고단한 삶을 끝내고 다른 행성으로 여행을 갔다”며 “아빠 잘 가. 더 잘해주지 못 해 미안. 사랑하고”라며 부친을 향한 인사를 남겨 먹먹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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