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문화재단 ‘H아트랩’ 4기 입주 작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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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수정 2025-09-25 00:05
입력 2025-09-25 00:05

시각예술·이론가 창작공간 지원
새달 1~31일 홈페이지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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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문화재단 H아트랩 3기 윤태준(왼쪽부터), 이지웅, 조은솔, 박소영, 강상우 작가의 모습. 호반문화재단 제공
호반문화재단 H아트랩 3기 윤태준(왼쪽부터), 이지웅, 조은솔, 박소영, 강상우 작가의 모습.
호반문화재단 제공


시각예술 작가들에게 창작공간을 넘어 교류의 장이 되고 있는 ‘H아트랩’이 새로운 입주 작가를 찾는다.

호반그룹 호반문화재단은 창작공간 지원사업 ‘H아트랩’ 4기 입주 작가 및 이론가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H아트랩은 작가와 이론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작공간과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4회차를 맞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가는 내년 1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10개월간 광주에 있는 H아트랩에 입주하게 된다. 재단 측은 개인 창작공간과 공용공간을 제공하고, 작가와 이론가 연결, 오픈스튜디오 개최, 도록·대담집 출판 등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창작 사례와 경험을 나누는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입주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세대와 기수를 잇는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으로 회화·조각·사진·설치·뉴미디어 등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시각예술 분야에서 3년 이상의 집필(평론) 및 연구 경력이 있는 이론가다. 지원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H아트랩 홈페이지(https://h-artlab.co.kr/)에서 가능하다.

윤수경 기자
2025-09-2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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