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만들기 체험에 참가해 보세요”
김상화 기자
수정 2025-10-31 07:43
입력 2025-10-31 07:43
10월 29일부터 선착순 모집, 3회에 걸쳐 닥나무·공예품 만들기
재단법인 한지살리기재단은 ‘우리 삶과 함께한 안동한지’ 사업의 ‘한지체험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한지 문화 확산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 경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지살리기재단이 주관한다.
‘한지체험단’은 오는 11월 10일과 18일, 24일 등 3회에 걸쳐 안동한지 제조장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우리 한지 알아보기(강연) ▲닥나무 수확·가공체험 ▲한지 공예품 만들기 등이다.
한지살리기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전통 한지가 생산·제조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한지 문화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학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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