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한 공장 창고서 화재…건물 모두 불에 타

김형엽 기자
수정 2025-09-08 18:37
입력 2025-09-08 18:37

경북 포항의 한 공장 창고에서 불이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5분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한 배관제작업체의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과 내부 집기 등이 모두 탔다.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4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용접 부주의에 따른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포항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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