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싱글맘’ 예비신부 前남편과 법적 갈등…변호사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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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05 10:32
입력 2025-10-0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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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이민우가 예비신부와 전 남편의 갈등을 고백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그룹 신화 이민우가 예비신부와 전 남편의 갈등을 고백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그룹 신화 이민우가 예비신부와 전 남편의 갈등을 고백했다.

4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말미에는 이민우와 재일교포 3세 예비 신부가 출연한 예고편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민우와 예비 신부는 이인철 변호사 사무실을 찾았다.

이민우는 “전남편과 법적인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돈도 못 받았다”며 예비 신부가 처한 상황을 설명했다.

이인철이 “그 사람과 연락은 되냐”고 묻자 예비 신부는 “연락이 안 된다”고 토로했다.

“돈까지 빌려줬다”는 이민우 이야기에 이인철은 깊은 한숨을 쉬며 “다시 이혼하는 경우엔…”이라고 말을 이어갔다.

예비 신부는 급히 휴지를 찾으며 오열해 전 남편과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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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이민우가 예비신부와 전 남편의 갈등을 고백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그룹 신화 이민우가 예비신부와 전 남편의 갈등을 고백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앞서 지난 8월 이민우는 싱글맘인 재일교포 3세 이아미씨와 결혼을 발표했다.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6살 딸을 키우고 있는 이아미씨는 현재 이민우 아이를 임신 중이다. 오는 12월 출산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민우는 지난해 12월 이아미씨의 딸을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하며 “편했다. 가족 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이게 진짜 가족이라면, 이 아이가 정말 내 딸이라면 어땠을까’ 상상도 했었다”고 ‘살림남’을 통해 고백했다.

이아미씨도 “함께 만난 게 오히려 좋았던 것 같다. 딸도 좋아하는 게 느껴졌고 이 사람이라면 내가 행복하게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두 사람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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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이민우와 예비신부의 모습.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그룹 신화 이민우와 예비신부의 모습.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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