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아동 학습돌봄 등 신노년층 일자리 창출에 7천만 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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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5-07-21 16:45
입력 2025-07-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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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경영기획본부장 안상태, 오른쪽)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공공일자리본부장 김종민)이 신노년층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GH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경영기획본부장 안상태, 오른쪽)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공공일자리본부장 김종민)이 신노년층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GH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신노년층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8개월간 시범 운영되며, 신노년층의 사회적 역할을 통해 노인 및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세대 간 상생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H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총 7천만 원을 후원하며, 이를 통해 약 10명의 신노년층이 채용될 예정이다.

채용된 인력은 아동 대상 학습 돌봄, 노인 대상 말벗·산책 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맡게 된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은 신노년층의 역량을 지역사회와 연결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세대 간 상생까지 실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GH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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