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만두축제 ‘예열’…서울·춘천서 무료 시식회

김정호 기자
수정 2025-10-16 17:10
입력 2025-10-16 17:10

강원 원주시가 2025 만두축제를 전방위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원주시는 16일 서울 청량리역에서 만두 500인분 무료 시식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벤트에서는 만두축제 일정과 프로그램 등도 소개됐다.
앞선 15일에는 강원도청에서 무료 시식 이벤트를 열었다.
같은 날 원주시는 이원복 셰프를 만두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햇다. 이 셰프는 “만두에 대해 알리고 싶어 홍보대사에 흔쾌히 응했다”고 말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만두축제는 오는 24~26일 원주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만두축제가 원주를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주 김정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