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단풍으로 물든 거리를 즐기는 평양 시민들
수정 2025-11-07 17:42
입력 2025-11-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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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단풍계절을 맞아 더욱 아름다워진 수도의 새 거리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 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단풍계절을 맞아 더욱 아름다워진 수도의 새 거리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 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단풍계절을 맞아 더욱 아름다워진 수도의 새 거리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 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단풍계절을 맞아 더욱 아름다워진 수도의 새 거리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 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단풍계절을 맞아 더욱 아름다워진 수도의 새 거리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 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단풍계절을 맞아 더욱 아름다워진 수도의 새 거리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 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단풍계절을 맞아 더욱 아름다워진 수도의 새 거리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 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단풍계절을 맞아 더욱 아름다워진 수도의 새 거리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 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단풍계절을 맞아 더욱 아름다워진 수도의 새 거리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 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단풍계절을 맞아 더욱 아름다워진 수도의 새 거리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 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가을을 맞아 단풍으로 물든 평양의 모습을 선보였다.
7일 자 신문 3면에는 ‘단풍 계절을 맞아 더욱 아름다워진 수도의 새 거리들’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별도의 글 없이 신문은 평양 곳곳의 모습이 담긴 사진 10장을 게재했다.
신문에는 평양 내에서도 가장 발전된 ‘신도시’인 화성거리의 모습이 담겼다. 화성거리는 4년 전 발표된 ‘평양 5만 세대 주택 건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곳이다.
지난 2021년 8차 노동당 대회에서 김 총비서는 “평양에 매년 1만 세대씩 5년간 총 5만 세대의 살림집(주택)을 짓겠다”며 이 같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2021년 3월 평양 외곽 사동구역의 송신·송화지구가 착공에 들어가 이듬해 준공됐고, 2023년에는 ‘화성지구 1단계’인 화성거리가, 2024년에는 2단계인 림흥거리가 조성됐다.
이어 3단계에 해당하는 1만 세대의 주택이 올해 2월 완공됐으며, 4단계 사업은 건설이 진행 중이다.
김 총비서는 지난 2월 ‘평양시 화성지구 4단계 1만 세대 살림집(주택)’ 건설 착공식에 참석해, 화성지구 완공 이후 다음 단계로 수도권 내 낙후 지역을 개변하는 사업을 하겠다는 이른바 ‘새 수도 건설’ 구상을 내놓기도 했다.
신문은 여명거리에 위치한 82층짜리 초고층 아파트도 조명했다.
여명거리는 지난 2017년 4월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 105주년을 맞아 평양 대성구역과 모란봉구역에 준공된 복합주단지다.
이곳에는 다수의 고층 아파트와 상점들이 입주했으며,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원과 연구원들을 비롯한 과학자들이 다수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과학자거리, 창전거리 등과 함께 김 총비서의 대표적인 건설 부문 치적으로 여겨진다.
거리 곳곳에는 ‘우리국가제일주의’ 또는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다. 이는 모두 당과 국가의 위상을 강조하며 인민들의 애국심과 충성심을 도모하기 위한 선전 표어다.
특히 김정은 집권 이후부터는 인민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삼으며 당의 정책 역시 이들의 복리증진과 이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정치이념이 자주 사용된다.
신문은 단풍을 즐기러 나온 평양 시민들의 모습도 담았다. 젊은 여성들은 한국식 옷차림과 유사한 긴 코트, 재킷, 점퍼 등을 입고 손가방을 든 채 거리 이곳저곳을 구경했다.
또, 아이를 동반한 한 가정은 단풍과 초고층 건물 앞에서 웃으며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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